[<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국가외환관리국이 18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에 새로 승인된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투자 금액이 8억 5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QFII 누적 승인 액수는 400억 달러를 넘어선 408억 35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2월에는 하나대투증권주식회사 등 8개 기관이 각각 1억 달러의 금액을 승인 받았다. 중국 투자증권 업체 및 펀드의 홍콩 자회사 4곳이 승인 명단에 들었는데 각각 자시(嘉實)글로벌자산관리유한회사, 이팡다(易方達)자산관리(홍콩)유한회사, 화샤(華夏)펀드(홍콩)유한회사와 중신(中信)증권 글로벌투자관리(홍콩)유한회사이다.
외환국이 같은 날 밝힌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 투자 금액 승인 현황표에 따르면 타이캉(泰康)자산관리유한책임회사의 2월 QDII 승인 금액은 8억 달러로 이로 인해 전체 QDII 기관 승인 총액은 851억 27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런샤오(任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