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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3월 28일 10면] 27일 국토자원부는 ‘2012년 중국 석유•천연가스 및 주요 고체 광산자원 매장량 현황’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산자원 매장량 속보 통계에 따르면, 석유 탐사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음에 따라, 2012년에 새롭게 확인된 석유 매장량이 15억 2천만 톤을 기록, 전년 대비 13%가 증가해 신중국 성립 이후 10번째 그리고 연속 6번째로 10억 톤을 넘는 한해였다. 또한 새롭게 확인된 채굴가능 매장량은 2억 7천 톤으로 전년 대비 7%가 증가하였으며 작년 전국 석유 생산량은 2억 5백만 톤을 기록, 전년도에 비해 1% 증가하였다.
천연가스는 2012년 들어 전국적으로 확인된 매장량이 여전히 ‘10차 5개년 계획’ 이후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롭게 확인된 매장량이 9612억 2천만 입방미터로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33% 증가하여 중국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새롭게 확인된 채굴가능 매장량은 5008억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작년 전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차츰 증가해 1067억 6천만 입방미터를 기록, 전년도보다 5.4% 증가했다.
주요 고체 광산자원의 매장량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2012년에 새롭게 중대형 광산 10곳이 넘는 광산자원에는 종류별로 석탄 53곳, 철광석 24곳, 금광 18곳, 몰리브덴 18곳, 인광 13곳, 아연광 10곳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