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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3월 29일 10면] 국가통계국이 28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개월 동안 전국 규모 이상 공업 기업(연 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업종 기업) 이윤이 작년 4분기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1-2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이윤은 7092억 위안(약 127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하여 해당 기간보다 1039억 위안(약 19조 원)의 추가 이윤을 냈다. 이 가운데 주요 영업 소득은 13조 6962억 위안(약 2449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하여 100위안(약 1.7만 원)의 주요 영업 소득 중 원가 마진은 84.46위안(약 1.5만 원)으로 소득 이윤률 5.18%를 차지하였다.
전기, 석유가공, 철강, 전자, 자동차, 담배 등 6개 업종의 공업 기업 이윤 비중이 80%를 넘겼고, 그 가운데 전기, 석유가공과 철강의 3개 업종이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였다.
2월 말, 규모 이상 공업 기업들의 수취 대금은 7조 9779억 위안(약 1427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였다. 또한 완제품 재고 규모는 2조 9349억 위안(약 525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였다.
주젠훙(朱劍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