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08일 02면] 중국은행업협회는 7일 ‘중국 신용카드업 발전 청서(2012)’를 발표하였다. 청서에 따르면, 2012년 신용카드 업무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까지 중국 신용카드 발행 누적량은 3억 3천만 장에 달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고, 현재 활성화된 카드 수량은 1억 8,600만 장으로 동기 대비 22.3% 증가해 발행된 전체 카드 중 비율은 56.1%이다. 또한, 2012년 신용카드 거래액은 10조 위안(약 1,768조 8,999억 원)으로 동기 대비 31.6% 증가하였고, 신용카드 미상환 신용대출액은 3,257억 천만 위안(약 57조 6,148억 원) 신규 증가하여 그 누적액이 1조 1386억 위안(약 201조 4193억 원)으로 동기 대비 40.1% 증가하였다.
청서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대중 교육을 심도 있게 전개하고 고객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호하며 나아가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더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어우양제(歐陽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