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30일 02면] 상무부가 28일 발표한 ‘중국 전자 상거래 보고서(2012)’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전자 상거래시장의 거래 총액이 8조 163억 위안(약 1,477조 8,850억 원)에 달하고 2011년에 비해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까지, 중국 인터넷 쇼핑객의 규모가 2억 4200만 명에 달해 동기 대비 24.8% 증가하였다.
2012년 일부 대형 인터넷상점의 가격할인전은 중국 전자 상거래 발전이 아직 저가 경쟁 모델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터넷 시장에서 지적재산권 침해와 가짜 및 저품질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위법 행위 등이 부단히 발생하고 있으나 인터넷 거래 분쟁의 처리가 어렵다. 상무부 전자상거래 및 정보화국의 리진지(李晋奇) 국장은 “상무부는 전자상거래업 규범과 서비스 규범을 가능한 빨리 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커(王珂), 옌위(嚴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