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산업 리서치센터와 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는 지난 1일 브리핑을 가지면서,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에 달해 전월 대비 0.2%P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PMI 지표는 과거 동일 시기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기업의 경영형세가 점차 개선되어 재고정리도 마무리되는 현상을 보인다. 현재 중국 경제의 기본적인 운영 상황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소의 장리췬(張立群) 연구원은 5월 PMI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은 중국 제조업 구매와 중국 경제가 더욱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구매 가격 지표의 소폭 상승은 시장 경제의 호전을 예기하며, 완제품 재고 지수의 소폭 상승은 재입고 생산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류정(劉錚)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