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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노년층서 성형붐 일어…결혼•경쟁력 때문

18:57, October 24, 2012

상하이 중•노년층서 성형붐 일어…결혼•경쟁력 때문
최근 비교적 많은 중•노년층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출처: 홍콩 <대공보(大公報)>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홍콩 <대공보(大公報)> 23일자 소식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소득수준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성형수술은 더이상 젊은이들만의 전리품이 아니다. 젊음을 추구하는 상하이(上海)의 몇몇 중•노년층들이 오래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성형의원을 찾아가 상하이 성형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이 되었다.

상하이 이라이메이(伊萊美) 성형외과의 장리신(張立新) 상담원은 “중•노년층이 병원에 와서 자문을 구한 후 수술예약을 할 때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이들은 성형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이고 성형을 통해 새롭게 바뀌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상하이 스광(時光) 성형외과가 얼마 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국경절 연휴 동안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의 수가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를 보였는데, 새로운 중노년층 고객에 힘 입은 것이다. 이 병원 책임자는 “국경절 동안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연령을 보면 50세 이상이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그 중 40%가 남성으로 40~55세 남성이 비교적 많다”라고 밝혔다.

중•노년층의 성형은 결혼 때문에

상하이 성형업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눈에는 중•노년층의 성형수술이 더이상 비상식적인 일이 아니라며, 특히 여성들은 결혼이나 생활수준 향상, 심지어 직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장리신 상담원은 “중•노년층 여성들은 젊음을 위해 얼굴형 교정과 주름살 제거를 포함한 노화방지수술을 주로 선택하고, 일부 유방확대수술을 선택하는 여성도 있다. 중년 남성들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현상이 일찍 나타나므로 모발이식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며, 병원 측은 탈모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해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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