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며칠 전, 윈난(雲南)공항과 외국의 항공사들은 금년 안으로 쿤밍(昆明)발 국제 노선을 늘리고 윈난과 아시아, 유럽 주요도시 간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년에는 주로 아시아 주요도시로 가는 노선을 개통하기로 하였다. 이스타 항공(Eastar Jet)은 3월에 제주도-쿤밍 전세기 노선을, 6월에는 청주-쿤밍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타이완의 중화항공공사 또한 6월에 리장(麗江)-타이베이(臺北) 노선을 주 3회 개통하기로 했고, 부산항공공사 측도 부산-쿤밍 노선을 금년 안으로 주 2회 개통하고 에어아시아 항공도 쿤밍-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며 10월에는 방콕-쿤밍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미얀마 국제항공공사 측도 쿤밍-미얀마 노선을 금년 안으로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