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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공항 다싱구에…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

17:58, March 20, 2013

[신화망(新華網)] 베이징(北京)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지역 발전계획에 따르면, 사회 각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베이징 신공항 건설 예정지로 다싱(大興)구가 선정되었고 건설 준비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징시 다싱구의 사오헝(邵恒) 상무 부(副)구청장은 “작년 말 베이징 신공항 프로젝트의 건설 지역으로 다싱구가 정식으로 선정되어 현재 신공항 건설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시 발개위의 자오레이(趙磊) 부주임은 “베이징 신공항은 베이징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며 수도 경제의 신(新) 엔진이자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베이징시는 고(高)표준, 고수준, 고기술 함량의 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으로 공항과 연계된 경제구역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오헝 상무 부(副)청장은 “840억 위안(약 15조 931억 원)을 투자해 신 공항도시를 건설하며 또한, 신공항과 연계된 경제구역 규획 제정을 현재 연구 중으로 신공항 종합교통 시스템 건설 규획을 제정해 신공항 주변의 교통시설을 빨리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서우두(首都)국제공항은 이용객이 8,180만 명을 넘어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관구이펑(關桂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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