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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3월 20일 오전, 인민출판사는 한국문화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012년 12월 19일 과반 이상의 득표로 한국의 대통령에 선출된 박근혜는 한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과 한국의 우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인민출판사에서는 올해 초 한국의 베스트셀러였던 그녀의 자서전을 들여오기로 결정한 것이다.
출판사 측의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이 중국에서 출판되는 데 있어 많은 한국 인사들의 도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본인도 적극 관심과 동의를 표하였는데, 그녀의 허락을 받고 공개된 30여장의 귀중한 사진 자료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중국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다.
왕즈옌(王志豔)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