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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 돕기 나서

15:29, May 09, 2013

충청남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 돕기 나서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인민망(人民網)] 충청남도 5월 9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중국 쓰촨성 피해 복구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는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쓰촨성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도민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가 함께한다.

충청남도는 공동기자회견 개최, 주한 중국 언론인과의 간담회, 모금운동 관련 관계자 회의를 추진한다. 또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하는 신문•방송사를 통한 모금운동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모금 계좌를 개설하고, 유관기관 등에 모금 홍보와 협조를 구하며,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지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받아 중국 홍십자에 전달하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중국 쓰촨성은 중국 서부 대개발 정책의 중심 지역으로, 충청남도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호교류 협력 지역에 대한 충남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는 2008년 9월 쓰촨성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지난해 말까지 5년간 주요 인사 8회, 경제통상 및 공무원 상호 방문 등 모두 23차례의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정소연 기자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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