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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 10호 과학실험 착수…우주정거장 건설에 주력

11:46, June 19, 2013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14일, 선저우(神舟) 10호의 우주비행사는 무중력 공간에서 톈궁(天宮) 1호의 바닥 재질 교체를 마쳤다. 3명의 우주비행사는 13일 톈궁 1호로 진입한 후 우주공간 과학 실험 및 기술 시험에 착수했다고 한다.

우주비행사들, 무중력 공간에서 톈궁 1호의 바닥 재질 교체에 성공

6월 13일, 선저우 10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3명이 톈궁 1호 진입해 필요한 물품들까지 톈궁 1호로 옮겼다.

14일 오전, 우주비행사들은 톈궁 1호에 깔려있던 소프트 재질의 바닥 재료를 제거한 후 하드 재질로 바꾸고 리미트 설비를 교체했다. 새로운 바닥 재료는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환경에서 중심을 잡기 쉽게 하고, 우주공간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이다. 이 또한 이번에 계획한 우주공간 기술 실험 항목 중 하나였다.

소식에 따르면, 작년 선저우 9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들의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선저우 10호 우주비행사들이 바닥 재료를 교체하게 된 것이며, 이는 톈궁 1호의 첫 번째 ‘인력 보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래의 우주정거장은 우주비행사들이 반드시 궤도 내에서 조립 및 수리를 해야 한다. 톈궁 1호의 바닥 재질 교체 작업은 신재질의 바닥 재료를 사용하고 고정하는 방식이 적합한지를 실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주공간 실험실 설계에 귀중한 실제 경험이며, 우주비행사의 훈련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우핑(武平) 중국 유인우주선 언론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선저우 10호가 궤도 상에 머무르는 동안 우주비행사들이 톈궁 1호의 바닥 재질 교체 외에도 패킹용 고무도 교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실험들은 모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기초 기술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저우 10호의 우주비행사 3명은 베이징 시간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매일 8시간 가량 수면을 취하게 되며, 야간 당직을 맡는 우주비행사도 휴식을 취하게 할 것이며 지구의 감독관리자가 필요에 따라 당직자를 깨우게 된다. 그 외에도 우주비행사들은 선저우 10호 내에서 식사 및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며, 톈궁 1호에서 작업, 수면, 운동, 오락 등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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