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0월 11일 03면] 외교부는 10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올해 10월 1일부터 실시되는 해외 여권서비스 업무 개선에 대한 일련의 조치를 소개했다.
궈사오춘(郭少春) 외교부 영사사(司) 부사장은 언론브리핑에서 해외 여권서비스 업무 개선에 적용되는 대민 서비스 조치는 ▲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의 여권 등 여행서류의 수수료 표준 인하 ▲ 여권 신청 서류 간소화 ▲ 여권 및 비자 발급 소요 시간 규범화 ▲ 여권 취소(CANCELLED) 방식 개선 ▲ 경제적 사정 곤란자에 대한 접수 비용 감면의 5개 조항이라고 밝혔다. 또 궈 부사장은 외교부는 업무 처리량이 비교적 많은 일부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중국공민의 온라인 여권 신청 예약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디(王迪)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