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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쓰촨성 야안시 재해민 돕기 성금 전달 왼쪽부터 최승익(崔乘益) 대한적십자 강원지사 회장, 장신썬(張鑫森) 주한중국대사, 최문순(崔文洵) 강원도지사, 장훙(張红) 주한중국대사관 총무참사관 |
[인민망(人民網)] 강원도는 24일 오후 12시,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쓰촨성 야안시 재해민 돕기 성금 4억 7천 3백 293,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최문순(崔文洵) 강원도지사, 최승익(崔乘益) 대한적십자 강원지사 회장, 장신썬(張鑫森)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5만여 명의 도민이 참가하여 4억 7329만 30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강원도는 앞으로 쓰촨성과 선린우호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산업과 기업유치 및 투자확대 등으로 연결하여 공동번영 및 동반성장의 관계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류평화의 상징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를 앞두고 적십자정신에 입각한 인도주의 실현을 항구적인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피해복구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소연)
(Web editor: 刘玉晶, 軒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