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국(氣象局)] 10일 중국 기상국에 따르면, 긴급상황 조기경보 서비스가 정식 개시된다. 이 플랫폼은 긴급상황 조기경보 발령시스템과 국무원 응급관리체계의 대응기능을 실현케 한다. 또한 국무원의 응급대책 마련에 필요한 국무원 각 부처의 긴급상황 조기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기상국의 기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긴급상황 조기경보 발령에 중점을 둔 종합정보서비스로, 국토자원부, 교통운송부, 위생부, 민정부, 기상국, 해양국, 지진국 등 국무원 산하의 각 부처가 발령한 긴급상황 조기경보와 기상국이 제공하는 위성구름사진과 강수예보, 기온정보, 태풍경로 정보가 포함된다. 플랫폼은 전자디스플레이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의 모니터 화면과 사용자정의 디스플레이를 접목시킨 새로운 서비스형식을 사용함으로써 국무원의 응급대책 마련 및 상황 지휘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이 긴급상황 조기경보 서비스는 중국 기상국의 업무우위를 이용해 정보수집, 분석, 발령 등 분야에서 국무원의 응급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긴급상황 조기경보 발령시스템 구축에도 관련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Web editor: 刘玉晶, 軒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