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人民日报 》（ 2012年11月01日 01 版）
本报北京10月31日电 （记者吴月辉）10月31日，国家高技术研究发展计划（“863”计划）重大项目中国实验快堆工程顺利通过科技部组织的专家验收。实验快堆的建成，标志着我国核能发展“压力堆—快堆—聚变堆”三步走发展战略中的第二步取得了重大突破，也标志着我国在四代核电技术研发方面进入国际先进行列，已成为世界上少数几个拥有快堆技术的国家之一。
据介绍，快堆具有铀资源利用率高、安全性高的特点，是世界上第四代先进核能系统的首选堆型，代表了第四代核能系统的发展方向。中国实验快堆热设计功率65兆瓦，电功率20兆瓦，是目前世界上为数不多的大功率、具备发电功能的实验快堆。
[<인민일보> 11월 01일 01면] 10월 31일, 국가 첨단기술연구발전계획(‘863’ 계획)의 핵심사업인 중국 고속증식로 실험 프로젝트가 과학기술부에서 조직한 전문가팀의 검사를 순조롭게 통과하였다. 고속증식로 실험의 성공은 중국 원자력 에너지 발전의 3단계 ‘유압파일-고속증식로-핵융합로’ 가운데 2단계에서 큰 진전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중국 4세대 원자력 발전기술 연구개발은 세계적인 수준에 진입하였으며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고속증식로 보유 국가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고속증식로는 우라늄 자원 이용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세계적으로 4세대 선진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의 최적형이며 4세대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의 차세대 발전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고속증식로 실험의 설계 에너지 출력량은 65메가와트이며 전기 출력량은 20메가와트로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대용량 출력과 발전 기능을 갖춘 고속증식로이다.
우웨후이(吳月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