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FII는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에서 중국인 투자전용 주식(A주)을 직접 사들일 수 있는 자격을 지닌 외국투자기관이다. 2003년 5월 UBS와 노무라를 시작으로 세계 52개 투자기관이 100억 달러의 투자한도를 받아놓고 있다. 2010년 9월 QFII 자격을 획득한 투자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98개사이며 국내에서는 자산운용사 7개사(푸르덴셜, 미래에셋, 삼성, 한화, 한국, 동양, KB)와 은행 2개사(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총 9곳이 QFII 자격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