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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정치협상회의 제11회 5차회의 기자회견 현장 |
[인민망(人民網)] 3월 2일 15시, 전국 정치협상회의 제11회 5차회의 관련 기자회견이 베이징 인민대회당 3층 골든 홀에서 열렸다. 자오치정(趙啓正) 대변인이 내외신 기자들에게 이번 회의 관련 소식을 전하는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일본 아사히 TV기자: 중국 에너지 정책에 관하여 질문하려 합니다. 중국 원자력 발전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며,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째로 접어드는데, 중국은 지난 사건에 어떠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자오치정 대변인: 중국은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그 달에 바로 전국적인 원자력 발전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더욱 엄격한 안전 조치를 내놓은 바가 있습니다. 중국은 원자력 안전 규율 및 원자력 발전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조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발전소 안전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중국 원자력발전 정책은 최상의 안전시스템에 부합하도록 발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제3세대 원자력 발전의 설계와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