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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본토-타이완 간 통화결제루트 ‘이상無’”

17:14, March 13, 2012

[인민망(人民網)] 12일 오전 10시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국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은행장, 후샤오롄(胡曉煉) 부행장, 류스위(劉士餘) 부행장, 이강(易綱) 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 등은 “통화정책 및 금융개혁”에 관한 중국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이들의 문답 내용이다.

<대만공상시보(臺灣工商時報)> 기자) 저우 은행장에게 묻겠다. 현재 양안의 금융협력 추진이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그런데 타이완 은행업계와 타이완 상업계가 가장 관심 있는 결제통화 문제는 아직까지도 진전이 없다. 작년 펑화이난(彭淮南) 타이완 중앙은행 총재는 작년에만 3차례 베이징에 관련 인사를 파견해 양안의 결제통화 문제에 관해 인민은행 측과 논의했다고 밝혔는데 현재 이 일의 진전상황은 어떤가?

후샤오롄) 이 문제는 내가 답하겠다. 현재 본토와 타이완 간의 통화결제는 세 가지 루트가 있다. 첫 번째는 양안 협력의 프레임 안에서 타이완달러와 위안화의 환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현재는 실제로 현금의 환전이 이미 매우 편리해진 상황이다. 두 번째는 타이완과 본토의 결제통화 문제는 홍콩•마카오의 결제은행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이미 상당수의 결제업무가 결제은행을 통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 번째는 타이완과 본토의 은행은 각각 상당수의 환거래은행(correspondent bank)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환거래은행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양안 간의 무역투자 결제활동에도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본토는 타이완 주민의 개인 은행계좌 개설을 허용하며 이 계좌를 통해 타이완 주민의 무역 및 개인 자금 결제 거래를 서비스한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위 세 가지 방법이 비교적 잘 운용되고 있고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도 매우 넓다는 견해를 밝히는 바다.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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