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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단독인터뷰

19:10, January 30, 2013

야오밍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단독인터뷰



기자: 야오밍(姚明) 씨, 안녕하세요! 인민망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중한 양국의 네티즌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야오밍: 여러분, 야오밍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 평창에 와 있습니다. 곧 설이 다가옵니다.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올 한해도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자: 2007년 야오밍 씨는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스페셜올림픽에 홍보대사로 참여하셨는데 이번에도 다시 홍보대사의 신분으로 한국 평창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두 차례의 스페셜올림픽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 그리고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야오밍: 먼저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은 ‘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 스페셜올림픽은 여름에 개최되었었고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겨울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경기 종목이 다른 것을 제외하고 두 스페셜올림픽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신은 같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고 이것이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융합’의 이념입니다.

기자: 이번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슬로건은 ‘Together We Can(함께 하는 도전)’입니다. 야오밍 씨는 이 슬로건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야오밍: 중국에서 예전부터 전해 오는 말 중에 ‘단결은 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자: 이번 스페셜 올림픽 기간 동안 어떤 행사에 참가하십니까?

야오밍: 내일과 모레 몇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그외에 통합스포츠체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남방 출신이라서 눈을 보면 무척 흥분됩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이번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 선수들에게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야오밍: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 선수들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들과 많은 경험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노력한 과정을 멋진 기록으로 남기기를 바랍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Print(Web editor: 赵宇,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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