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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명박 대통령 중국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회견 (동영상)

18:00, October 27, 2011



[<인민일보> 10월27일 01면]26일,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청와대에서 중국 국무원 리커창 부총리를 회견하였다.

리커창 부총리는 중국은 계속해서 전략적 관점과 장기적 안목으로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구도 속에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 번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의 고위급 상호 방문을 유지해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FTA건설 추진은 물론 양국 통화 스와프를 1800억에서 3600억 위안으로 확대하여 양자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이 지역의 금융과 경제 안정을 유지하며 인문 교류를 통해 내년 수교 20주년 경축 행사를 잘 치러내자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양국은 경제, 인문, 국제 문제에서 좋은 협력을 유지해 왔고, 여수 엑스포 개최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이 금융 위기에 처한 세계 경제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통해 다양한 협력을 전개하고 중국 고위층과의 교류를 유지해 경제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며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인적 교류, 민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자고 말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해 리커창 부총리는 당사국들이 노력하여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조속히 6자회담이 재개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대화를 통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것에 대해 칭찬하고 한국은 당사국들과 노력하여 한반도 평화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며 조선과의 실질적인 대화로 남부 관계를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뤼홍(吕鴻) 망쥬천(莽九晨)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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