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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챵(李克强) 부총리 김황식 총리와 회담 (동영상)

18:02, October 27, 2011



[<인민일보> 10월27일 03면]26일, 중국 리커창 국무원 부총리는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국 김황식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였다.

리커창은 중한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4가지를 건의했다. 첫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증진시킨다. 양국의 정부, 의회, 정당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자 관계의 우호적 협력 방향을 계속 유지해 나간다. 둘째, 경제 협력을 확대한다. 거시경제정책조정을 통해 금융, 물류, 하이테크닉,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등의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통화 스와프를 1800억에서 3600억 위안으로 늘리고, FTA에 관한 정부간 협상을 조속히 진행시킨다. 셋째, 인문 교류를 확대해 민간 우호 기반을 다진다. 내년 중한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민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중국은 내년부터 매년 300명의 한국 젊은이를 초청하며 2015년 전까지 한국에 1400면의 중국어 교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넷째,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중일한, 10+3 그리고 동아시아 단일화에 적극 협조한다.

김황식 총리는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정치, 경제, 문화, 언론, 청소년, 국제 및 지역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중국의 ‘12차5개년’규획 실시에 적극 참여하고 양국이 전자정보, 바이오, 친환경, 신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뤼홍(吕鴻) 망쥬천(莽九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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