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시나리오 작업 6년, 촬영 3년, 여러 차례 미뤄진 개봉으로 유명한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가 이번 달 8일에 드디어 개봉했다. 6일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을 비롯해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 장쯔이(章子怡) 등이 베이징에서 열린 첫 시사회에 참석해 “‘일대종사’를 촬영하면서 많이 고생했지만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쯔이는 앞으로는 무술영화를 찍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최고의 무술실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