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중국 국가핵응급협조위원회는 환경보호부, 위생부, 기상국과 공조하여 24시간 조선 핵실험이 중국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부처는 회의를 통해 조선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내에서는 어떠한 방사능 물질 피해도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협의했다.
16일 오후까지, 환경부처와 해양부처는 중국 둥베이(东北) 3성과 산둥(山东)성 20여 개 지역에서 샘플 채취 결과 어떠한 방사능 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생부 또한 관련 부처의 식품 및 수질 현황 관측에서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기상부처가 전한 데이터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중국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eb editor: 刘融,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