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후난(湖南) 창사(長沙)에 사는 한 소비자의 입소문으로만 알려진 ‘무인상점’이 최근 화제다. 이 상점은 종업원도 감시카메라도 없으며 손님들이 물건을 고른 후 알아서 돈을 상자에 넣고 가는 그야말로 무인상점인데 아직까지 한 명의 도둑도 없었다고 한다.
이 상점을 경영하는 사람은 한리(韓麗) 씨로 올해 35세이다. 그녀는 아이를 돌보기 위해 점원을 구한 적이 있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어 할 수 없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점원을 내보내고 무인 관리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그녀는 매일 돈을 넣는 상자에다 100위안 되는 잔돈을 넣어놓고 손님들이 잘 거슬러 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