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군 시안변사소기념관은 해방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 였던 이곳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곳에는 공산당 설립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의 현대사가 열루된 역사적인 곳이다. 주은래, 주덕, 등소평 등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기도 하며, '중국의 붉은 별'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미국의 저널리스트 에드가스노도 이곳에서 묵었었다고 한다.
이 곳은 공산당의 항일운동의 거점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그때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으로서 항일전쟁 당시의 비참한 중국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일본인들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