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陕西省) 한중(汉中)에 위치한 고적(古迹)이다. 구한타이(古汉台)는 한중(汉中)시내에 위치한다. 유방(刘邦)이 한왕(汉王)으로 책봉되었을 때 이곳에 궁전을 세웠다. 그 중 왕장러우(望江楼)는 한중의 상징적 건축물이다. 구한타이는 현재 한중시박물관(汉中市博物馆)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오셰 잔다오진열관(褒斜栈道陈列馆), 스먼스싼핀진열관(石门十三品陈列馆), 추투원우진열관(出土文物陈列馆), 성우화스진열관(生物化石陈列馆), 구쯔화진열관(古字画陈列馆), 거밍원우진열관(革命文物陈列馆) 등 6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곳에 소장된 출토문화재와 비각, 서화 등 천여 점의 진품 대부분은 중국에서 일급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