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자원
쓰양은 중국 임업학회로부터 정식으로 전국 유일의 ‘중국 백양나무의 고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삼림녹지 면적은 47.8%에 이른다. 쓰양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 시범 현’ 이며, 홍저호수(洪泽湖), 대운하, 옛 황허(黄河), 민상(閩商: 푸젠(福建)성 출신 상인)회관, 난위엔(南園: 장상원(張相文)의 옛 가옥), 천후궁(天後宫) 등 유적 및 자연 경관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 인문 관광자원을 형성하고 있다.
인력자원
전체 현에는 46만명의 노동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장기 외지 근무 중인 노동 인구는 20만명이다. 쓰양은 기초교육이 발달해 있어,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수준이 높은 편이고, 평균 10년 이상의 교육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에서 중점육성 중인 시범 고등학교이며 장수성 4성급 학교에 해당하는 쓰양 중학교는 재학생이 18,000 명이다. 현 내에는 65개의 직업교육기관이 있으며, 이들 기관에서 전기기계, 전자, 용접, 패션가공, 제어계측, 선형 절단, 금형, 목재 가공 등 8개 전문분야를 전공하는 재학생 수가 12,000 명이며, 매년 각 분야별로 2만 명에 가까운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