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산산(鄯善)현 수바이거우(樹柏溝)촌에는 주민들이 평소 집 대문을 장식하는 ‘차이먼춘’(彩門村)이라는 전통이 있다. 현지 주민들은 대문에 농민화(農民畵)를 그려 장식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향촌 관광에 색채를 더했다. [2020년 1월 1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신장(新疆)은 여러 민족이 살고 있는 다문화 공존 지역이다. 각 민족 문화가 장기간 교류하며 융합되어 중화 문명의 비옥한 옥토에서 무성한 가지를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다양한 문화혜민 정책이 시행되면서 신장의 문화 사업은 급물살을 탔고 각 민족의 정신생활은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 (번역: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