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후투비(呼圖壁)현 얼스리뎬(二十里店)촌 문화행사센터에서 주민이 ‘설맞이 친목회’를 준비하고 있다. 얼스리뎬촌은 위구르족, 카자흐족, 한족(漢族) 등 다민족이 살고 있는 마을로 최근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은 만두를 빚고 좌판(抓飯: 위구르족이 즐겨 먹는 양고기를 섞은 밥)을 만들고 흥겨운 메시레푸(麥西熱甫, Meshrep)를 즐기고 경극(京劇)을 부른다. [2019년 1월 1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신장(新疆)은 여러 민족이 살고 있는 다문화 공존 지역이다. 각 민족 문화가 장기간 교류하며 융합되어 중화 문명의 비옥한 옥토에서 무성한 가지를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다양한 문화혜민 정책이 시행되면서 신장의 문화 사업은 급물살을 탔고 각 민족의 정신생활은 더욱 풍부해지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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