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 교량’, 빛과 그림자의 아름다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밤이 되면 세계에서 새로 가장 높은 다리가 된 구이저우(貴州)성 화장(花江)협곡대교가 빛과 그림자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끌어모은다.

화장협곡대교는 구이저우성 류즈(六枝)특구에서 안룽(安龍)현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핵심 공정으로, 총길이 2890m, 주경간 1420m로 현재 세계 산악 협곡 지역 최대 경간의 강형거더 현수교다. 교량 바닥에서 수면까지의 수직 높이는 625m로 베이판장(北盤江) 제1교를 넘어 ‘세계 최고 높이 교량’이 되었으며 ‘가로로 봐도 세로로 봐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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