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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홍레이(洪磊) 대변인 |
[<인민일보> 12월 27일 22면]외교부 홍레이(洪磊) 대변인은 26일 연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주의를 반대하고 시리아 수도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속히 진상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리아 수도 인근 다마스쿠스에서 23일 시리아 안보기관을 상대로 두 차례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4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홍레이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시리아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보여주며 중국은 아랍연맹, 시리아 측과 적극 협조하여 감찰단 의정서와 폭력 중지에 대해 실질적 진전을 거두어 아랍연맹의 틀 안에서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옌(李琰) 기자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