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8월 21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보장성 주택사업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리커창 국무원 부총리는 기간 내에 완공함과 동시에 공정한 분양을 철저히 보장해 보장성 주택 건설이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국무원 부총리는 또 보장성 주택은 귀중한 공공자산으로 공정한 분양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 과정 공개가 전제되고 엄격히 시행되는 건전한 매커니즘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장성 주택 건설은 많은 절차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으나 분양 및 대상은 엄격히 규범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장성 주택은 주택난 해결을 위한 주택으로 저소득층과 하위 소득층에게 분양되어야 하며 과거에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급했던 ‘푸리팡(福利房)’과는 다른 것으로 조건부적합자의 주택 분양을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커니즘을 만들고 위장 분양과 각종 수단으로 보장성 주택을 분양 받는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얼허우(陳二厚)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