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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7중전회 개막… 군사위원회 부주석 보강

14:12, November 05, 2012

제17기 7중전회 개막… 군사위원회 부주석 보강
담화를 발표하고 있는 후진타오 총서기

[<인민일보> 11월 05일 01면] 중국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가 2012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위원 200명, 후보 중앙위원 165명, 중앙기율검사위원 및 관련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중앙정치국이 주최하고, 중앙위원회의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가 중요한 담화를 발표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2012년 11월 8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후진타오 총서기의 중앙정치국 위탁 업무 보고에 대한 청취 및 논의를 진행하였고, 제18차 당대회에 대한 17회 중앙위원회의 보고를 논의 및 통과시켰으며, ‘중국공산당장정(수정안)’도 논의 후 채택하였다. 아울러 본 문건은 제18차 당대회 심의에 제정하기로 결정하였고,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은 상기 문건에 대해 부연 설명을 했다.

전체회의는 제17차 당대회 이후 5년 간의 업무를 돌아보며 평범하지 않은 5년이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어렵고 힘든 개혁과 안정화 임무 속에서 후진타오 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 중앙은 당을 통솔하고, 국민들을 의지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험을 견뎌내고 당과 국가의 여러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시켰다. 경제는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개혁개방은 중대한 진전을 보였으며 국민들의 생활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고, 민주적인 법제도 건설도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다. 아울러 문화 건설과 사회 건설에 있어서도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국방과 군대 건설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홍콩, 마카오, 타이완 관련 업무가 더욱 강화되고, 외교적 노력들이 새로운 성과를 거둬 당 건설 추진은 물론 중국식 사회주의를 발전시켰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체회의에서는 판창룽(范長龍)과 쉬치량(許其亮)을 중공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추가 선출하였다.

회의는 장정(당헌)에 따라,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인 왕쉐줜(王學軍), 왕젠핑(王建平)을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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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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