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시진핑, 美국무장관 회견“태평양은 두 대국 수용하기 충분해”

11:57, April 15, 2013

시진핑, 美국무장관 회견“태평양은 두 대국 수용하기 충분해”

[<인민일보> 04월 14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13일 인민대회당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회견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은 고위층 간 전략적 소통을 유지해야 하며 본인은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와 교류하길 원한다며, 양측은 중미 전략 경제대화 및 인문 교류와 같은 고위층 협상 기제를 이어나감은 물론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간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상호윈윈에 있다며, 양국은 협력의 핵심점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공통된 이익점을 탄탄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양측의 입장을 해결해 경제문제가 정치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미 양국은 일부 문제에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미 간 3개 연합공보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양측의 핵심 이익을 존중함은 물론 상대국가가 선택한 발전의 길에 대해서도 상호 존중하여 관련 이견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고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드넓은 태평양 양안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대국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며,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호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함께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세계는 현재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미국은 전략적인 관점에서 폭넓은 시각과 장기적 안목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수립한다며 미국은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요구사항에 근거해 고위층 간 교류는 물론 대화와 상호신뢰, 상호협력을 강화해 여러 가지 도전에 공동 대응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세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양국 간 새로운 대국 관계에 강력한 생명력을 불어넣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러쥔(吳樂珺) 기자

[1] [2]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