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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오바마 회담“중미관계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나”

14:11, June 09, 2013

시진핑-오바마 회담“중미관계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나”

[<인민일보> 06월 09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랜즈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현 양국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 있다며, 자국의 경제발전에서 시작해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회복까지, 국제 및 지역 핫이슈에서 다양한 글로벌적 도전까지 양국은 중요한 이익 교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류와 협력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상황 속에서 양국관계를 심도 깊게 바라보아야 한다며, 그렇다면 어떠한 형태의 중미관계를 필요로 하는지, 또 어떠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윈윈을 실현해 갈 수 있는지, 양국은 어떻게 협력하여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지 등 이는 비단 양국 국민들만의 일이 아니며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어서 양국은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에서 출발해 인류의 발전을 주안점으로 삼고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 행동으로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관계는 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시진핑 주석과 이처럼 빠른 회담을 가진 것은 미국 측이 양국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양국 간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인 소통은 향후 양국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의미있는 일은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양국 간에 다양한 의제를 놓고 논의할 수 있게 해 상호이익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국가 간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해 나갈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미국은 대국으로서의 중국이 계속해서 평화적으로 발전하길 바라고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중국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도 이롭다며, 미국은 중국과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두상쩌(杜尚澤), 원셴(溫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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