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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 전략대화 “한반도 비핵화 실현 각국 이익에 부합”

12:15, June 20, 2013

중국-조선 전략대화 “한반도 비핵화 실현 각국 이익에 부합”

[중국외교부] 19일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부상과 베이징에서 양국 외교부처 간 전략대화를 실시했다.

장예쑤이 부부장은 “중국은 조선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조선과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련 문제 해결은 각국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 정부는 관련국 간의 대화를 지지하며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계관 제1부상은 “조선은 양국 간 전통적 우의를 소중히 여기며 중국과 함께 양측 간 우호협력관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서기의 유훈으로, 조선은 각 관련국들과 대화를 실시하고 6자회담을 포함한 모든 형식의 회담에 참여하길 바라며, 협상을 통해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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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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