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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해양수호능력 제고…해양권익 반드시 지켜내야”

14:24, August 01, 2013



[<인민일보> 08월 01면] 중공중앙정치국은 7월 30일 오후, 해양강국건설 연구에 대한 제8차 단체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해양강국건설은 중국식사회주의 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18차 당대회에서도 해양강국건설에 대한 중대한 방침들을 제시했으며 이를 실시하는 것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과 국가주권, 안보, 발전이익 수호 및 샤오캉(小康, 중산계층)사회 건설 목표 실현 나아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달성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해양에 대한 관심, 인식, 경영을 한층 보강해 중국의 해양강국건설이 새로운 성과를 거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식사회주의 사업의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육지와 해양을 고루 살피며 해양을 통한 부국, 강국, 조화, 공생과 같은 발전의 길을 걸으며 평화, 발전, 협력, 윈윈 방식으로 해양강국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양자원 개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양경제가 질적 수익성 모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선진 해양경제는 해양강국 건설의 중요한 주춧돌로 해양개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해양개발분야를 확대하고 해양경제를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해양산업 계획과 지침을 강화해 해양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해양경제성장의 퀄리티를 제고하여 전략적 해양신흥산업을 육성하며, 경제성장에 미치는 해양산업의 공헌도를 제고시켜 해양산업이 국민경제의 기반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해양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해양개발방식을 순환이용성 모델로 전환시키고 해양생태환경의 악화를 막기 위해 모든 조치들을 동원해야 하며, 따라서 중국의 해양생태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국민들 또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녹색 해양식품을 먹음으로 청정해역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양생태 문명건설을 해양개발의 기본 방침으로 삼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해양자원을 개발 이용하여 해양의 자연 재생능력을 보호하고 오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해양생태 복원 및 손해보상제도를 수립해 해양복원사업을 통한 해양자연보호구역 건설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과학기술 모델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하며, 해양강국건설은 반드시 하이테크닉기술을 적극 개발해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을 모색하고 해양경제발전과 해양생태보호를 제약하는 과학기술적 어려움을 돌파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심수, 녹색, 친환경적 해양첨단기술 분야가 많은 성과를 거두고 특히 해양경제 전환과정에서 시급히 필요한 핵심기술과 공공기술의 연구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국가해양권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포괄적 해양수호권 모델 전환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중국은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 발전의 길을 분명 걷겠지만 정당한 권익을 절대 포기하지도 국가의 핵심적 이익을 희생시키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 수호와 권리 수호 이 두 가지를 포괄적으로 고려해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이익을 일률적으로 수호해 나가고 해양권익 수호와 국력 향상이 항상 조화를 이루도록 하며 시종일관 평화적인 협상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여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덧붙여 여러 복잡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해양수호능력 제고 및 중국해양권익의 수호를 통해 ‘주권은 우리의 것, 분쟁은 보류, 공동개발’이란 방침으로 상호호혜적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이익의 교차점을 확대 및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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