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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제사회 日우경화 질책에 불만 표한 아베총리 언급

17:03, September 27, 2013

中,국제사회 日우경화 질책에 불만 표한 아베총리 언급

[신화망(新華網)]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일본 우경화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자: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미국에서 한 연설에서 일본 평화헌법에는 국한성이 존재한다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반격하는 권리)의 해금은 일본을 ‘적극적인 평화주의’국가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국제사회가 일본 우경화에 대해 질책을 가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그는 “만약 어떤 사람이 나를 우익 군국주의자로 부르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라”라고도 말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훙 대변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아베 신조 총리 발언과 관련해, 역사적 이유 때문에 일본의 군사안보분야 정책은 줄곧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의 주요 관심사안이었다. 일본은 인위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해 이를 군비확충과 군사정책 조정의 핑계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다. 중국은 일본이 역사를 본보기로 삼고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 지역 국가의 입장을 존중하고 지역의 정치적 상호신뢰와 평화안정에 이로운 일을 하길 촉구하는 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일본 우경화 발언과 관련해, 일본이 침략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가느냐는 줄곧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의 주된 관심사였다. 최근 일본 국내에서는 침략역사를 기어코 부인하거나 미화시킨 부정적 언행들이 계속 이어져 아시아 이웃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일본 지도자는 국제사회의 입장과 정의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대하고, 역사에 대한 직시와 반성의 태도를 보이는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신임을 얻어야 할 것이다.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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