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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시 주석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방문 관련 소개

12:22, September 30, 2013

외교부,시 주석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방문 관련 소개

[<인민일보> 09월 30일 01면] 외교부는 29일 가진 내외신 브리핑에서 외교부의 리바오둥(李保東) 부부장과 류전민(劉振民) 부부장 그리고 상무부의 위젠화(兪建華)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각각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문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1차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에 답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에 관해

이번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첫 번째 동남아시아 방문으로 전통적인 선린우호 관계 공고와 다양한 분야 간 호혜협력을 비롯해 양자관계의 발전적 비전을 공동 구상하는 데 그 목적을 두며, 지역협력과 공동 관심사안인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은 양국과 좋은 발전적 관계를 가지며, 상호존중,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상호윈윈을 실현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근래 몇 년 동안 빠른 발전을 거듭했고 다양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 작년 양자무역액이 662억 달러에 달해 2005년의 4배를 달성했고 중국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두 번째 무역파트너 국가가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3년 연속 중국의 세계 상위 10위권, 동남아시아에서는 최고의 도급시장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좋은 발전적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간 실무협력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양자무역액은 948억 달러를 기록, 중국은 4년 연속 말레이시아의 최대 무역파트너 국가이며, 말레이시아 역시도 5년 연속 아세안 국가 중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국가다. 양측 간 인문교류 또한 빈번해 작년 인적 왕래가 260만 인원에 달했고 중국은 말레이시아의 주요 해외손님 유치국가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시진핑 주석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함께 비즈니스 오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부대통령과 의회 대표들과도 회동할 계획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네시아 국회의 초청을 받아 연설을 통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관계 추진 및 중국과 아세안 관계의 발전 구상을 비롯해 중국의 평화발전이념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방문 기간에 시진핑 주석은 압둘 할림 말레이시아 국왕과의 회동을 비롯해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고 경제수뇌회의에도 공동 참석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 두 개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에 경제무역, 우주, 과학기술, 어업 등의 협력문건 체결식도 가질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의 중요한 회원국가로 중국과 아세안 관계의 발전 및 중대한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두상쩌(杜尙澤), 자오청(趙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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