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08일 04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외환수지 리스크 대비를 위해 외환관리국은 유입되는 외환자금 관리와 외국자금 유동성 리스크 대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외환자금 유입 관리 강화와 관련 국가외환관리국의 통지’에서는 은행의 환매매 거래 관리를 강화하고 은행의 외환결제 자금 한도를 외환 보유금과 신용대출 비율과 연계하기로 하였다. 수출입 기업의 무역 외환수지에 대해 개별적 관리와 문제 기업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고 중계무역와 관련된 외환수지 정책을 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조치에서 ‘은행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외환관리규정을 엄격히 집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외환관리 심의를 강화하여 심의 결과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작년 9월 이후, 중국 은행의 외환결제는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다. 한 전문가는 “이는 외국 자금 순유입 규모의 반등을 의미하며 거시경제와 금융 안정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분석하였다.
안베이(安蓓), 왕페이웨이(王培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