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29일 10면] 은행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4월 말까지 중국 은행업계의 총자산 규모가 138조 3천억 위안(약 25,473조 4,77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7.0% 증가했고 총부채는 129조 천억 위안(약 23,778조 9,29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대형 시중은행의 총자산은 59조 4천억 위안(약 10,940조 8,860억 원)으로 동기 대비 8.7% 증가하였고 자산 규모가 은행업계의 42.9%에 달했다. 총부채는 55조 천억 위안(약 10,148조 8,690억 원)으로 동기 대비 8.2% 증가하여 은행업계의 42.7%에 달했다.
주주제 시중은행의 총자산은 25조 6천억 위안(약 4,715조 2,640억 원)으로 동기 대비 30.1% 증가하여 은행업계의 18.5%에 달했고 총부채는 24조 2천억 위안(약 4,457조 3,980억 원)으로 동기 대비 30.7% 증가해 은행업계의 18.7%에 달했다.
도시 시중은행의 총자산은 13조 천억 위안(약 2,412조 8,890억 원)으로 동기 대비 24.9% 증가하여 은행업계의 9.4%에 달했다. 또한, 총부채는 12조 2천억 위안(약 2,247조 1,180억 원)으로 동기 대비 25.3% 증가해 은행업계의 9.5%에 달했다.
어우양제(毆陽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