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며칠 전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이 발표한 5월분 자동차 생산•판매 현황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178만 500대, 176만 1500대로 전달에 비해 각각 6.27%, 4.36% 하락하였고 작년 동기 대비 13.52%, 9.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부터 5월까지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907만 7200대, 902만 8100대로 동기 대비 13.49%, 1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3월 생산판매량이 금년 최고에 도달한 후 4, 5월에 어느 정도 전달대비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동기대비 안장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금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동기대비 10% 이상을 유지하여 생산판매량이 천만 대를 넘어서 전반적으로 연초 예상보다 나을 것”으로 내다 보았다.
중국 국산브랜드의 판매는 여전히 부진해 시장점유율이 전달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일정 정도 하락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 국산브랜드 자동차 판매량은 55만 800대로 전달에 비해 3.56% 하락하였으나 동기대비 6.83% 증가해 승용차 전체 판매량의 39.43%를 차지하였고 4월에 비해 점유율이 0.19%포인트 하락하고 작년 동기 대비 0.82%포인트 하락하였다.
외국 브랜드 중에서는 전달에 비해 프랑스 브랜드 자동차의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기타 외국 브랜드 자동차는 다소 하락하였다. 작년 동기 대비 일본 브랜드 자동차의 판매량은 다소 감소하였고 기타 외국 브랜드 자동차 판매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였다. 5월 독일, 일본, 미국, 한국 그리고 프랑스 승용차 판매량은 각각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19.31%, 16.04%, 12.35%, 9.31% 그리고 3.31%를 유지하였다.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