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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봉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이 중한 양국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쑨웨이둥(孫偉東) 촬영 |
[인민망(人民網)] 8월 26일,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인민망 한국지국, 조선일보 및 조선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한청년 국제교류행사 ‘한중 미래의 길’ 폐막식이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본 행사 일정이 모두 끝이 났다.
이날 폐막식에는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 원장, 김석근 아산정책연구원 아산서원 부원장,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 지해범 조선일보 동북아문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번 행사 참가 학생 40명이 폐막식에 참석하였다.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양국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본 폐막식 연설에서 “행사를 통해 중한 양국 학생 간 교류와 이해가 증진되었고 양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 양국 학생들은 행사와 관련해 조별 발표를 진행하고 따라서 학생들은 행사 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이번 행사 주제를 잘 결합시켜 유가문화의 핵심과 중한 양국에 끼친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였다. 한국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음악 공연도 선보였으며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친구’를 부르는 소리가 폐막식장에 울려 퍼졌다.
앞서 ‘한중 미래의 길’에 참석한 양국 학생들은 성균관, 종묘, 창덕궁과 같은 한국 유가문화유적지를 함께 탐방하고 조선일보사, 인민망 한국지국, 한국 아산정책연구원도 함께 방문하였다.
이번 ‘한중 미래의 길’ 행사는 8월 19일 산둥(山東) 취푸(曲阜)를 시작으로 한국 아산서원 졸업생 20명과 중국 19개 대학에서 온 20명의 공청단원, 학생간부들이 함께 유가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고, 유가문화 특강, 한류문화체험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기업도 함께 참관하였다.
쑨웨이둥(孫偉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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