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만보(新民晩報)>] 이틀 전, 류샤오칭(劉曉慶, 58세)이 출연하는 ‘수당영웅3’의 티저 영상이 인터넷에 발표되었는데 58세의 류샤오칭이 다시 한번 16살의 소녀역을 맡는다고 한다. 이 티저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서, 류샤오칭이 맡은 당태종 이세민(李世民)의 명(明)비는 16살의 소녀로 당태종을 연기하는 남자 연기자는 류샤오칭보다 21살이 적은 정위린(鄭玉霖)이며 두 사람이 얘기 나누는 모습이 무척 다정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설정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류샤오칭의 실제 나이를 잊게 할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화면 속 그녀의 늘어지고 거친 피부를 커버할 수 없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류샤오칭의 분장한 모습과 대사에 분노하였다.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본 내가 잘못이다’라며 비웃기도 했고 또, 한 네티즌은 ‘남자 연기자가 참 힘들겠다’라는 말로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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