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중국여유연구원(中國旅游硏究院, 중국관광연구원)이 14일 발표한 관광경제운영분석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해외 관광시장이 지속적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3분기 해외여행자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어난 7255만 명이었다. 해외여행에 소요된 경비는 동기 대비 23.1% 증가한 946억 달러로 집계돼 59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의 해외관광 뿐만 아니라 국내관광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오산(趙珊)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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