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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의 보아오(博鳌) 체험…품격이 느껴지는 작은 마을 (3)

15:49, June 02, 2013

외신 기자들의 보아오(博鳌) 체험…품격이 느껴지는 작은 마을 (3)
보아오 아시아 포럼 개최지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외신기자

[인민망(人民網)] 5월 21일 러시아, 스페인, 카자흐스탄, 일본 베네수엘라 등 15개국의 40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영구개최지와 보아오의 거리들을 탐방하며 ‘물의 도시’ 보아오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인문풍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오후, 외신기자들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회의장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안내를 통해 회의장을 참관하며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역대 사진들을 눈여겨 보았다. 특히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역사 및 발전상황 등과 관련된 내용이 외신기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보아오 아시아포럼이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는 총면적 37,000 제곱미터에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럼의 메인 회의장은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회의장은 주로 황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방대한 규모와 휘황찬란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회의장의 웅장한 규모에 외신기자들은 서로 앞다투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바빴다. 많은 외신기자들은 연단에 서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연설을 하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일부 기자들은 의장석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엄숙한 모습으로 협정에 조인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번 참관을 통하여 외신기자들은 보아오 포럼이 지난 몇 년 간 걸어온 발자취와 발전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자그마한 어촌에 불과하던 보아오가 오늘날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고 고급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 과정을 통해 지난 수 십 년 간 중국에서 일어난 급격한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외신취재단 일행은 보아오의 유명한 전통거리를 산책하며 깔끔하면서도 특색 있는 거리의 풍경과 품격 및 미적 감각을 갖춘 작은 건축물들을 바라보며 지역적 특색이 그윽한 보아오의 거리에 대해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정말로 개성이 넘치고, 품위 있는 곳이네요”.

이번 행사는 인민망, 하이난성 당위원회선전부, 하이난성 관광발전위원회, 하이난성 외교교민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망이 주관하였으며, 하이커우시 당위원회선전부, 싼야(三亚)시 당위원회선전부, 충하이(琼海)시 당위원회선전부, 딩안(定安)현 당위원회선전부, 하이항(海航)그룹, 웨하이(粤海)철도, 하이치(海汽)VIP렌터카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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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孙伟东,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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