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1일~22일 이틀간 몽골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 이는 11년 만에 열리는 중국 국가원수의 방문이자 시진핑 주석의 취임 이후 두 번째 단일 국가 방문이다.[더보기]

중-몽골 전면적 전략파트너 관계 격상 합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1일 울란바토르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발전을 종합을 시작으로 분야별 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파트너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시진핑, 몽골 현지 신문매체에 기고문 발표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몽골은 인접하고 있는 우호적인 이웃국가로 오랜 우정을 맺고 있다며, 몽골 국민들에게 중국인들이 보내는 안부를 전달함으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양국 국민 간의 우호•협력•발전의 여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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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5개 측면서 중국과 관계 격상 기대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몽골 방문을 앞두고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중국 프레스대표단과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양자 관계 및 지역 협력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몽골과 중국 간 전략적 파트너관계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 주재 중국대사 “양국은 이웃•친구•파트너 관계”

    중국과 몽골은 좋은 이웃이자 친구이고 파트너이다. 양국의 경제 구조는 긴밀한 상호 보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10여 년 연속 몽골의 최대 무역 파트너 국가이자 투자국이다. 양국 국민은 두터운 전통적 우정을 지니고 있으며 교류도 밀접하다.

시진핑의 몽골 방문 성과 전망, 양자관계 향상 기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몽골의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중국의 주변환경을 한층 더 최적화함으로써 ‘친(親)•성(誠)•혜(惠)•용(容)’의 주변외교 이념을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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