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전체 군부대원에게 건군절 맞이 인사 전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8.1 건군절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푸젠(福建)을 찾아 주둔 부대원들을 비롯해 ‘쌍옹(雙擁, 군대를 옹호하고 혁명 군인 가족을 우대하자와 국민을 사랑하는 군대가 되자)’ 모범대표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해방군 대원, 무장경찰부대 관병 및 예비역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해 강군 목표를 관철하고 부대 건설과 개혁 및 군사투쟁 준비를 성실히 수행하며 사명의식을 증강해 당과 국민들이 부여한 임무를 철저하게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푸젠 지역에서 과거 17년간 일을 했었고 장기간 국방 및 군대 건설에 관심을 기울이며 군정 및 군민 단합에 시종일관 애를 써왔다. 시 주석은 푸젠을 떠나면서도 여전히 주둔 부대원들을 마음에 담았다. 시진핑 주석은 강군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하고 군에 대한 당의 절대적 지도방침에 흔들림 없이 당과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전 수준을 제고하고 엄격한 훈련을 통해 승리에 대한 투철한 전투정신을 길러 전쟁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며, 올바른 분위기 쇄신으로 수준 높은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철활동을 단행하고 ‘4가지 풍조’ 개선으로 부패단속 및 건전한 군대 분위기를 조성해 군정 및 군민 단결을 강화하고 군민 단합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01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