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에볼라 아프리카 3국에 위로 전문 보내

  10:21, August 1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기니 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 그리고 라이베리아 대통령에게 최근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로 인한 심각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에 위로 전문을 보내고 3국 정부의 에볼라 대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칭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아프리카는 어려움을 함께 하는 좋은 형제, 좋은 친구 및 좋은 파트너로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중국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아프리카인들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잊을 수 없다며 이번에 아프리카에 어려움이 발생한 만큼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3국 정부 및 국민들과 같은 편에 서 에볼라를 막을 수 있는 물자를 긴급 지원해 3국을 돕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이번 에볼라 사태에 국제사회가 적극 나서길 호소하며, 해당 국가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이 잘 이겨내 조속히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12일 01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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